제목 | 고운미소치과 삼성점에는 뛰어난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들... | ||||
---|---|---|---|---|---|
작성자 | 고운미소-삼성 | 조회수 | 1244252 | ||
고운미소치과 삼성점에는 뛰어난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더 소중합니다.
얼마 전 제가 종종 즐겨 읽는 김인수기자가 쓴 칼럼을 보면서 2002년 처음 저희 고운미소라는 이름으로 목동점에 1호점이 만들어지고 지금 15개 지점까지 많은 의료진과 스탭 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고운미소에는 천재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원가의 의료에서는 한 명의 천재가 아닌 평범하지만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다수가 모여서 천재들의 업적과 비교할 수는 없어도 가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칼럼에서 구글의 인재 채용에 관한 5가지 기준 중에 특이하게 겸손(humility)이 포함된 이유를 기술하고 있는데 요약하면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를 낮추고 교만하지 안는 자로써 이러한 태도를 지녀야만 타인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추가로 구글이 원하는 겸손함은 주인의식을 반드시 겸비하여 조직이 어려울 때 리더로써의 역할을함과 동시에 타인이 더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보이는 경우 기꺼이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고 적극 협조하여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는 해석입니다.
<출처 : 네이버이미지> 심리학적 관점에서도 겸손하지 못한 자는 오만하여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지 못하고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아 발전이 없거나 더디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우수한 인재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저희 고운미소에는 교만한 즉 겸손하지 못한 구성원이 적었던 것이 12년 이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되었던 거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주제로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Tom Freidman이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글에 보면 구글의 인재채용에 관하여 argue (논쟁)와 humble (겸손)을 강조한 L. Bock 부사장의 말을 인용하며 가장 스마트한 업무가 필요한 조직인 구글이라는 회사에서는 작은 자아와 큰 자아라는 표현을 통해 동시에 두 자아를 지닐 수 있는 인재상을 강조하였습니다.
Laszlo Bock Senior Vice President, People Operations <출처 : 네이버이미지>
11월 토요일 진료 |